국가부채 = 중앙정부 부채 + 지방정부 부채 + 비영리 공기관 부채 + 비금융 공기업 부채 + 공공부문 부채 <br /> <br />새해 예산 604조 원과 관련해 정부 부채만 따져보겠습니다. 걱정하는 기사들이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 - 세계일보, 1일 <br /> <br />국가채무 어쩌려고 이러냐 vs 지금 코로나에 빚 늘어나는 거 걱정할 때가 아니다 <br /> <br />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직전 마지막 4분기 GDP를 100으로 놓고 지금까지의 회복 정도를 비교해보죠. <br /> <br />우리가 국가채무를 급히 늘리면서까지 돈을 쏟아부은 효과는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재정 건전성은 어떤가? <br /> <br />IMF에 보고된 2020년 GDP 대비 일반 정부 부채를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기, 단기, 이자수준 따져야 하지만 대략 다른 나라와 비교해 양호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자꾸 국가채무를 걱정하는 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* 국가채무는 계속 발생한다 <br />* 기존채무에 대한 이자로 자기증식 <br />* 인플레이션과 시장금리 상승시켜 <br /> <br />부채 상승 속도가 지금 가팔라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면 어쩌나 걱정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가계부채 등 어려운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우선은 코로나19가 속히 끝나기를 바라는 거고 이제부턴 철저한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<br /><br />YTN 변상욱 (byunsw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9022015366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